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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노동자,시장으로..이재명 시장의 걸어온 길입니다.
  • 소년노동자, 법대생 되다

    초등학교만 마치고 소년노동자로 일했다. 가느다란 희망을 안고 야간학원을 다니며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치고,
    마침내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에 입학했다. 소년노동자에서 어엿한 법대생으로 상상조차 어려운 신분상승을 했다.

    노동자에서 법대생이 된 이재명 시장의 유년시절 사진
  • 어머니에게 한 가슴 아픈 거짓말

    사법연수원을 마치던 1989년, 군사정권을 거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 땅을 뒤덮던 시기, 나 혼자 판·검사가 되어
    군사정권에 복무하며 호의호식할 수 없었다.
    어머니에게 ‘성적 부족으로 변호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인권변호사의 길로 들어섰다.
    오랜 시간이 지나, 거짓말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빙그레 웃으시며 이미 알고 계셨단다. 만약 내가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위해
    아주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작디작은 몸속에 헤아릴 수 없이 큰마음을 가지신 바로 어머니 때문이리라.

    인권변호사가 된 이재명 시장 사진
  • “돈보다 생명을!” - 인생을 바꾼 성남시립의료원

    2002년 인하병원의 폐업반대투쟁 노동자들을 만나면서, “돈보다 생명을!”을 외치는 그들의 투쟁에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했다.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시립의료원 설립청원에 서명했다. 그러나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절대 다수인 의회는 단 47초 만에
    안건을 부결시키고 의원들은 모두 도망가고 말았다.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은 격분했고, 흥분한 시민들은 의원들을 붙잡기 위해
    회의장으로 몰려 들어갔다.

    성남시립의료원 폐업반대투쟁을 했던 이재명 시장 사진
  • 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 성남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는,
    내가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에서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한 시간과 장소이다.
    성남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여러 날을 보내던 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
    함께 성남시립병원 설립운동을 하던 선배 한 분과 밥을 먹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울기 시작했고, 눈물로 밥을 적시며 다짐했다.
    청원하고, 감시하는 제 3자가 아니라 권한을 가지고 직접 시립병원을 만들어
    공공의료의 전국적 모범을 보여주자고.

    인권변호사에서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울며 기도하는 이재명 시장
  • 성남시립의료원 기공식 첫 삽을 뜨다

    2013년 11월,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립의료원 기공식 첫 삽을 떴다. 그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당시 함께 싸우고 함께 울었던 동료들과
    소위 필름이 끊기도록 막걸리를 마셨다.
    그 외롭고 힘들었던 2004년을 떠올리며...
    그 분노의 의회와 지하 기도실, 그리고 눈물로 삼키던 밥을 떠올리며...

    성남시립의료원 기공식 사진
  •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

    성남시의 시정구호는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이다.
    시민의 행복이 성남시라는 지방정부의 존재목적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시민들이 성남의 정치와 행정에 주인으로 나서는 것이다.
    민선 5기 대규모의 비공식부채 청산, 기업유치, 교육지원, 각종 개발사업, 시립의료원 착공 등등.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시민의 주인의식과 참여의 힘이다.

    성남시 전경과 활동사진
  •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

    민주주의의 초등학교인 지방자치의 모범과 성공은 곧 민주주의와 정치 일반에 변화의 길을 제시할 수 있다.
    성남시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끈다. 성남의 모범이 곧 대한민국의 모범이 된다.
    성남시는 아니 성남시민은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고 있다.

    성남시 대표로 활동중인 이재명시장 사진
  • 다른 선택은 없다. 오직 민주주의뿐!

    나는 날마다 시민을 만난다.
    한 사람의 시민 그리고 삶은 곧 하나의 민주주의이다.
    주권자인 시민을 만나 표정을 읽고 말을 듣고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은 결국 민주주의를 만나는 일이다.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소년노동자 시절에도,
    현실과 가치 사이에 치열하게 고민했던
    법학도 시절에도, 판검사의 길을 포기하며
    걸었던 인권변호사 시절에도,
    시민과 함께 참여의 힘과 한계를 느꼈던
    시민운동가 시절에도,
    그리고 바로 지금 성남시장으로서의
    하루하루도 이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들이다.

    그래서 나는 확신한다.
    다른 선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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