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는 원래 사람과 함께 살다 버려진 유기동물과 다르게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길고양이는 주인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동물보호센터에 들어가는 대신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euter)을 한 뒤 제자리 방사(Return)하는 TNR 대상입니다.
성남시는 TNR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길고양이와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역동물인 길고양이 특성상 무작정 잡아 없애는 것은 오히려 길고양이 수를 더 늘어나게 만듭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는 번식을 하지 않아 개체수가 급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TNR이 완료된 길고양이는 발정이나 영역다툼으로 인한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민원접수
포획
중성화수술
TNR개체 식별표시
중성화 완료 개체는 왼쪽귀 끝을 0.9cm정도 잘라 표시
포획 장소에 재방사
* 단, 길고양이의 경우 매 신고 건수 별로 즉시 포획·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신고를 접수한 뒤, 민원 접수 순서와 신고 건수를 종합하여 구역별 일괄 포획·관리됩니다.
담당부서 : 재정경제국 > 지역경제과 > 동물보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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